중구시설공단, 정보화 소외계층에 사랑의 PC 기증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에 무료 보급 정보격차 해소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PC장비 부족으로 비대면 원격수업 등을 추진하지 못하는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5월 6일 한국IT복지진흥원(원장 정일섭) ‘사랑의 PC보내기 사업’에 참여해 총 42대의 PC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 ‘사랑의 PC보내기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PC를 보급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써 공단은 2017년 139대, 2019년 67대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내용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인해 2021년 불용 결정된 PC, 모니터 등 총 42대를 기증했으며,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달된 전자기기는 수리 및 재정비를 통해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 취약계층에 기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