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작년에 이어 2021년에도 주민친화도시, 생활친화도시, 경제친화도시만들기에 역심을 두고 △방역체계 강화 및 비대면 행정혁신 △돌봄교육 확대 △어르신장애인 생활 안정 △동 정부 구현과 주민일자리 확충 △생활구정 실현 △골목경제 활성화 △일상문화 확산 등 7대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 방역체계 강화 및 비대면 행정혁신
코로나10 장기화와 비대면 시대 전환을 통해 더 촘촘하고 안정적인 방역정책을 추진한다.
복지관과 어린이집 등 주민생활편의시설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신설한다. 코로나19 회복자를 위한 재활사업 추진과 함께 비대면 365 무인민원 발급존' 등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확대 발굴하고, 디지털을 통한 온택트 생활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한 비대면 소동 통합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 중구형 돌봄과 교육정책 확대
중구지역 아이들을 위한 중구형 돌봄교육정책이 확대된다. 2023년까지 모든 국공립을 직영화를 목표로 아기사랑, 남산타운, 충무, 단무물 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을 추가로 직영화할 계획이다. 중구 보육 TV '아이채널'을 운영하고, 3월까지 중구직영 초등 돌봄 덕수, 장충, 충무초를 추가로 확대하고, 5월에는 학교밖 돌돔 동화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또 신당누리센터내 중구 공공형 실내 놀이터와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하고, 비대면 언택트 교육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학교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 어르신·장애인 생활 안정지원
관내 취약계중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 생활안정 자금도 지원된다.
전국 최초 어르신 공로수당 월 10만원을 지급하고, 스마트 돌봄시를 맞아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가 시행되며, 1월 '중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도 개소된다. 또 구비 추가지원으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중구민 누구나 보장받는 '생활안전보험'을 신설한다. 또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로 추진된다.
▣ 동 정부 구현과 주민일자리 확충
주민 참여를 더욱 높인 동정부와 주민의 일자리를 확대한다. 주민삼여예산 안전, 복지, 환경 등 201개 사업에 138억을 투입하게 된다. 주민자치 활동 거점이자 청소환경, 생활안전을 도모하는 '우리동네관리사무소'를 설치한다. 또 사회적 일자리와 연계해 106사업에 360개 주민 일자리를 확충할 계획이다.
▣ 공공시설 확충과 청소체계 개편등 생활구정 실현
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정비를 위해 공공시설 확충과 청소 체계를 개편한다.
생활밀착형 청소행정서비스 제공 및 청소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청소대행 업체의 모든 쓰레기를 일괄 수거방식으로 전환한다. 걸어서 10분 거리에서 공공서비스를 누리는 생활SOC 시설을 확충 및 재배치하고, 청구공영주차장부지에 '어르신 여가 복지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당사거리공영주차장부지에 '생활문화센터 및 실내체육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 소상공인 지원 및 도심산업 육성 등 골목경제 활성화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재부활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및 도심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중앙시장 등 생활형 진동시장 맞춤험 마게팅 지원, 특화상품 개발, 노후시설 등을 개선할 예정이며, '골목형 상가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으로 골목상권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온·오프라인 판매지원(020), 온라인 배송서비스 등을 시행하며, SH공사와 함께 인쇄스마트앵커 착공 및 SMP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구는 봉제사업장에 대한 작업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 방침이며, 동시에 봉제스마트 앵커도 조성할 계획이다.
▣ 도서관 확충과 문화프로그램 확대 등 일상문화 확산
중구민의 문화향유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 확충과 문화프로그램도 더욱 확대한다. 마을축제, 우리동네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의 온택트 방식의 중구만의 문화코텐츠를 기획운영한다.
신당누리공공도서관, 다산 성곽길 자연특화도서관 등 구립도서관에 대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도서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요자 맞춤형 문화공간인 '약수생활문화지원센터'를 확충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중구는 예술대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