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庚子年) 한 해가 저물고 희망의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중구에서는 화재출동 802건, 구조출동 3천979건, 구급출동 1만2천878건이 있었습니다. 장충동앰배서더호텔 화재, 충무로세종빌딩 화재 등 비상발령단계의 화재가 있었지만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서울의 중심 중구에서 구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방안전태세 유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현장 활동 및 소방행정 업무 수행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그리고 재난 현장에 강한 중부소방서가 되기 위해 긴급구조 대응태세의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지역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