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이 가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발생한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정부지침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불필요한 신체활동을 제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체육회에서 실시한 25개 자치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운영’과 ‘조직행정’ 평가에서 중구체육회가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생활체육지도자의 체육활동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매월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 보급했고, 회원종목단체관리 및 자치구체육회 운영을 성실히 한 결과 중구체육회 창립 최초로 우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한편 작년 12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돼 오는 7월 전국 지방체육회가 특수법인으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내부 역량을 강화해 중구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