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신문은 창간이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 명실상부한 서울 중심의 대표지역신문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경제는 흔들리고 있고 지역경제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 지역신문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지역주민으로부터 박수를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지역주민 곁에서 주민과 함께 해 왔다는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언론의 사명은 소외계층에도 희망을 주고 차별을 막아줄 빛과 소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고 있는 매스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지역신문의 존재감을 보다 충실히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