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호 구청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코로나19 극복 기원 일환… 다음 주자로 권광석 우리은행 은행장 지정

 

서양호 구청장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신한카드 임영진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7월 2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내 함께 글로벌 위기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SNS에 올린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손 팻말의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비누거품으로 손을 씻는 로고는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권광석 우리은행 은행장을 지목했다.

서 구청장은 “최근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늘고 있어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초기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셨던 저력으로 이번에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개인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화 등을 꼭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