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기해년(己亥年) 가고 희망찬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중구민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넘치고, 또한 풍요로움과 다산을 상징하는 쥐처럼 부지런하고 낙천적인 삶을 영위하면서 인정과 포용력이 있는 한 해 되길 기원합니다.
기해년에는 북미관계 고착은 물론 미중 무역마찰로 세계 경제가 어려움에 처했으며, 국내적으로는 한일관계의 갈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됐으며, 공수처와 패스트트랙 문제로 1년 내내 국회는 민생은 뒷전인 채 정쟁에만 몰두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우리를 슬프게 했습니다.
중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는 새해에도 묵묵히 지역치안 활동에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과 탈북자인 새터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