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중부소방서, 추석 앞두고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100명 참여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지난 11일 서울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추석절 연휴를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을 통해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본부 관계자를 포함한 100명이 △게임(해머, 두더지)을 통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선물 증정 △캘러그라피를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의 효용성 감성 홍보 △말벌집 전시 및 퀴즈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인스타그램 판넬 사진촬영 △주택화재 경보기 체험하우스 운영 △공기조형물 설치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소방관계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이벤트를 통해 홍보물티슈 제작 등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추석 명절 귀성길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웅기 서장은 "이번 추석명절에는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시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