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신문 창간 18주년을 동대문패션타운 모든 종사자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서울시 중구지역과 고락을 같이 해 온 중구자치신문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애환을 대변하는 소중한 언로가 됐으며, 정론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동대문패션상권은 국산원자재의 공급부재와 경제성장으로 인한 제조단가의 상승과 함께 온라인유통의 확산에 따른 가격경쟁까지 더해져 상권내 "Made in Korea"의 비중이 낮아지고 있어, 동대문의 위기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10만여 종사자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최대 패션 집적지의 명성을 이어 나가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뼈를 깎는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동대문패션타운의 상권부활의 동반자로 오래도록 역할을 함께 할 것을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