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고객들이 밀려왔다 빠지는 바다와 같은 존재입니다.
다시 말해 현장에는 옳고 그름이 산재해 있어 이익에만 급급해 상도의를 잃어버릴 때가 있지만 보부상의 정신으로 시장을 지키고 발전시켜야 하는 사명감이 있습니다.
남대문시장 수입상은 말 그대로 세계의 우수한 상품을 진열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최근 일본과의 무역전쟁으로 일본제품을 판매하는 상인들은 난감하지만 슬기롭게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특히 시장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중구민을 위한 심층기사는 영업효율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시장상인들이 보이지 않으면서도 반드시 받아들여할 소중한 자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