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통시장의 영업은 경험과 현장흐름을 읽어야 실패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은 젊고 패기 넘치는 청년창업자가 몰려들고 경험이 풍부한 시장 지도자들이 이끌어야만 시장의 장기적 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래서 한남대학교와 삼호 우주상가가 지난 2017년에 산학 협력해 학생은 창업기회를, 시장은 활성화를 위한 젊은 층이 유입되도록 산학 협력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학협력은 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국내 최대 도매상권인 남대문시장이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윤활유가 될 것입니다. 여기에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 두 마리토끼를 잡는다면 미래지향적인 사회풍토에 작은 힘이 될 것입니다.
중구자치신문이 유통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심층적인 기사를 발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주길 주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