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관광명소 발전에 역할 필요"

각계 인사 창간 18주년 축하메시지
/ 민 병 렬 북창지역 관광특구협의회장

 

중구자치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1년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구현'을 캐치프레이즈로 창간해 18년 동안 북창동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오신데 대해 감사함을 전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일본과의 무역전쟁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한두 명 고용하던 외식업계에도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중 갈등과 불투명한 북미협상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맛과 멋의 중심지 북창동은 조선시대 때부터 명성이 자자했을 만큼 명실상부한 음식문화 관광명소로 서울 중심에 위치한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지역의 음식은 단순한 먹을거리를 넘어 지역을 알리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음식문화관광특구로써 지역의 특성을 알리는 역할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