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공직자 재산변동 내용 공개

국회의원·구청장·시·구의원… 지상욱 의원 55억2천만으로 최고

/ 2019. 3. 10

 

정부와 국회,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시·구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변동사항이 지난달 28일 일제히 공개됐다.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재산공개 대상자는 전년도 1월 1일(또는 최초 등록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19년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상욱 국회의원은 종전 재산 57억3천540만원에서 2억894만원이 감소한 55억2천646만원으로 신고했다. 재산등록내역을 살펴보면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208.65㎡ 24억1천600만원, 신당동 남산포레스트하우스 219.89㎡ 17억원, 배우자 예금 16억8천만원 등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종전 재산 2억1천865만에서 1억3천187만원이 증가한 3억5천53만원으로 신고했다. 재산등록 내역을 살펴보면 △주택 등 5억6천만원 △예금 8천73만원 △채무 3억원 등으로 신고했다.

 

박순규 서울시의회 의원은 종전재산 9천776만원에서 6천741만원이 증가한 1억6천518만원으로 신고했다. 재산등록 내역을 보면 △주택 등 건물 1억4천만원 △예금 1억1천300만원 △채권 2천685만원 △채무 9천259만원 등이다.

 

박기재 서울시의회 의원은 종전재산 1억8천546만에서 1천176만이 증가한 1억9천723만원으로 신고했다. 재산등록 내역을 보면 △주택 등 1억1천962만원 △예금 9천90만원 △채무 9천2259만 원 등이다.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은 종전재산 1억9천34만원에서 2천522만원이 감소한 1억6천511만원으로 신고했다. 재산등록 내역을 보면 △토지 797만1천원 △아파트, 단독주택 등 건물 3억6천500만원 △예금 7천451만원 △채무 3억1천119만원으로 신고했다.

 

중구의회 이화묵 부의장은 종전재산 2억8천388만에서 4천627만원이 감소한 2억3천761만원으로 신고했다. 재산등록 내역을 살펴보면 △아파트 등 건물 8억1천172만원 △2011년식 뉴소나타 배기량(2,400cc) 등 4천만원 △예금 7천516만원 △채무 6억8천928만원으로 신고했다.

 

중구의회 이혜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종전재산 5억672만원에서 8천294만원이 증가한 5억8천966만원으로 신고했다. 재산등록 내역을 살펴보면 △건물 2억4천300만원 △예금 3억3천829만원 △유가증권 1억1천812만원 △채무 1억975만원으로 신고했다.

 

중구의회 윤판오 행정보건위원장은 종전재산 11억5천738만원에서 1억3천560만원이 감소한 10억2천177만원으로 신고했다. 재산등록 내역을 살펴보면 △토지 768만원 △건물 4억9천400만원 △2017년식 카니발 배기량(2,199cc) 등 3천420만원 △예금 5억1천385만원 △채무 2천797만원으로 신고했다.

 

중구의회 고문식 복지건설위원장은 종전재산 1억5천97만원에서 4천330만원이 증가한 1억9천428만원으로 신고했다. 재산등록 내역을 살펴보면 △주택등 건물 7천만원 △2010년식 제네시스 배기량(3,000cc) 2천700만원 △예금 1억7천737만원 △유가증권 794만원 △채무 8천802만원으로 신고했다.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은 종전재산 2억6천551만원에서 2천676만원이 증가한 2억9천228만원으로 신고했다. 재산등록 내역을 살펴보면 △토지 2억2천850만원 △건물 7천만원 △예금 2억7천893만원 △채무 2억8천514만 등을 신고했다.

 

중구의회 길기영 의원은 종전재산 31억9천724만원에서 1억8천413만원이 증가한 33억8천137만원으로 신고했다. 재산등록 내역을 살펴보면 △토지 4억 985만원 △건물 12억5천744만원 △2014년식 제너시스 배기량(3,342cc) 등 5천492만원 △예금 17억9천986만원 △채무 1억4천71만원을 신고했다.

 

중구의회 이승용 의원은 종전재산 8억4천440만원에서 1억2천400만원이 감소한 7억2천39만원으로 신고했다. 재산등록 내역을 살펴보면 △건물 3억3천956만원 △예금 4억6천139만원 △유가증권 2천709만원 △채무 1억 766만원 등을 신고했다.

 

중구의회 김행선 의원은 종전재산 -4억9천154만원에서 6억1천926만원이 증가한 1억2천772만원으로 신고했다. 재산등록 내역을 살펴보면 △아파트등 건물 1억4천250만원 △예금 2천515만원 △채무 3천993만원 등을 신고했다. 재산증감 주요 요인으로는 증가요인으로는 전년 대비 토지 개별공시지가 상승, 주택 공시가격 상승, 급여 저축, 주식가격 상승 등이며, 감소요인으로는 임대보증금 상승, 생활비 지출 증가 등으로 신고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