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 사랑의 장학금 전달

중구시민연대, 중구청소년수련관 찾아

 

김재동 공동대표 등 시민단체 임원들이 장학금을 전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9. 3. 13

 

사단법인 서울중구시민연대(공동대표 이선호 김재동)는 지난 2월 22일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을 찾아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마련된 기금 200만원을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 꿈을 여는 교실 청소년들의 새 학기 필요 물품 구매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동 공동상임대표, 문기식 공동대표, 김기원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한경구 사무국장, 사랑의 저금통 참여자(미인만들기 헤어샵 최은주 원장, 김행선 의원)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저금통은 지역 내 상점에 설치된 저금통에 지역주민의 기부금을 모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김재동 공동상임대표는 "사랑의 저금통에 참여해 주신 미인만들기 헤어샵 등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더욱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수 관장은" 2018년 정기적인 미용봉사에 이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준 사단법인 서울중구시민연대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