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반부패 청렴평가 1등급 달성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천득출 지사장.

 

/ 2019. 3. 13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천득출)는 국민연금공단이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의지 및 노력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국민권익위원회 '2018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270개 평가대상 기관 중 1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국민연금 공단은 2016년과 2017년에도 청렴도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부패방지시책 평가란 청렴한 국가실현을 위해 매년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활동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2002년도부터 실시돼 왔다.

 

2018년에는 전국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국민연금공단은 단순히 기관의 청렴도 제고를 넘어서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가 및 지역사회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은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년 한국공공기관 감사인 대회(2018.12.6.)'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국가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 단위과제 수행기관으로서 이를 충실히 이행하고, 국가청렴도 및 반부패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성원의 반부패 인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의 달을 운영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임직원 행동 강령과 청탁금지법 교육 등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사별로 청렴 실천반을 구성, 청렴시민감시관 감사 참여확대, 제도개선 권고사항 적극수용 등 민·관 협력형 부패 방지체계를 강화하기도 했다.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천득출 지사장은 "최우수 청렴기관으로서 깨끗한 공직사회 및 청렴문화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