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11. 15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중구지회(지회장 김한수)에서는 지난 10월 24·26·31일 모두 3차례에 거쳐 어르신 건강걷기 보급을 위한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어르신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적극 권장하기 위한 것으로 중구에서 운영하는 '정동 한바퀴' 문화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해 근대역사도 배우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특화프그램의 일환으로 정동극장에서 시작해 중명전, (구)러시아공사관, 이화백주년기념관, 정동제일교회,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시립미술관까지 총 1.5km 구간을 문화 해설사를 따라 걸으며 역사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관내 경로당에서 신청한 100명의 어르신으로 1명의 주민해설사와 20명의 어르신을 1개조(3일간 5개조)로 이루어져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