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11. 1
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김한수)에서는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 소외(독거)어르신들을 경로당에 모시고 말벗활동과 경로당에서 만든 반찬을 나누어 주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구청(구청장 최창식)의 지원을 받아 3개소(광희, 동아, 동화) 경로당을 선정, 지역 소외(독거)어르신들에게 제공할 반찬을 만들고 경로당에 모시고와서 말벗이 돼 드리는 경로당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눔 프로그램은 경로당 내 중식준비 시 소외 어르신들에게 드릴 반찬을 추가로 만들어 별도의 인력이나 시설이 필요 없이 진행됐으며 추가 반찬값만 경로당에 지원함으로써 소외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경로당에서 반찬을 준비하는 동안 수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방문해 회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담소를 나누며 함께 소통함으로 정서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