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

오는 10월까지 관내 15개동 순회… 고장은 무상수리, 부품 교체는 원가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를 하고 있다.

/ 2017. 9. 13

 

중구와 특수임무 유공자회 중구지회는 지난 1일 중림동을 시작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 를 시작했다.

 

10월까지 매주 화·금요일마다 계속될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는 관내 14개동을 돌며 동 주민센터와 아파트단지, 공원 등에서 실시된다. 9월 1일은 중림동 삼성아파트 앞에서 진행됐이다. 우천 시에는 다음날로 연기된다.

 

주민들은 해당날짜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임시로 마련되는 수리 부스로 자전거를 가져오면 된다. 타이어 펑크나 오일 보충을 비롯해 브레이크, 기어, 체인 등의 간단한 고장은 무상으로 손을 봐주고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원가로 저렴하게 처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