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2호터널합동 위기대응 훈련

중부소방서, 구급차 현장배치

/ 2017. 8. 9

 

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는 지난달 26일 남산2호터널 내 사고위치번호 37번 지점에서 신당119안전센터 대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합동 위기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남산2호 터널 내 사고지점에서 차량추돌사고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초기대응 및 피난대피, 화재진압 등 화재상황전개에 따른 훈련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제로 소방관과 터널근무자가 합동으로 소화전을 이용한 방수시범을 실시했다.

 

윤득수 서장은 '유관기관 간 협력 체제 및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서울광장에 열린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에 구급부스를 운영과 함께 구급차를 현장 배치했다. 건강한 도시의 물순환 조성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날 행사에 현장 안전조치 및 상황별 긴급 대응, 행사장 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 등 주요임무를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