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호텔 모범사업장 현판식

중부소방서… 구 의원들과 함께 쪽방촌에 간이 냉·온장고 전달

 

더플라자호텔 모범사업 현판식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7. 7. 26

 

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는 지난 12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중부소방서 및 호텔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사업장 인증패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 호텔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2017년 안전관리 모범 사업장 인증제' 행사에 중구 관내 대표 건물로 참가, 대상을 수상해 인증패를 받았으며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합동 소방훈련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는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 정착과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본부 현지실사 후 인증대상 12개소를 발표, 포상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현판식에 참여한 윤득수 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 모범사업장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현판식을 통하여 안전관리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안전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중구의회 변창윤, 양찬현, 양은미, 고문식 의원들은 남대문지역 상담센터,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및 직원들과 함께 황학동 쪽방지역을 방문했다.

 

이들은 쪽방지역 거주자들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이 냉·온장고를 지급하고 사전 화재예방 및 안전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4일에는 서울시니어스타워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