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관내 청소년과 함께 안중근 기념관을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5.24
장충동 청소년 지도협의회(회장 김종대)는 지난 13일 관내 청소년과 함께 주민 20여명이 숭례문 일대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숭례문을 기점으로 백범광장, 안중근 의사 기념관, 봉수대, 팔각정 등을 둘러봤으며 탐방 후에는 다과시간을 갖고 참가자들 간 친목을 도모하기도 했다.
김종대 청소년 지도협의회장은 평소 중구의 역사에 관심이 깊어 현재 중구 역사문화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탐방에는 직접 해설을 하면서 역사적 배경지식이 없는 청소년 및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