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호텔외식조리전공 대상수상

2017서울 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푸드 그랑프리 출전

 

지난 13일까지 열린 2017서울 국제푸드 앤 테이블 웨어 박람회에서 그랑프리 수상자와 지도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5.24

 

권혁진 학생 개인전 금상 수상

 

도심형 캠퍼스로 각광받고 있는 정화예술대(총장 허용무) 호텔외식조리전공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 '2017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푸드 그랑프리'에 출전해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푸드 그랑프리대회는 '2017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의 경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음식문화산업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며 올해도 대학, 기업 등 400여개 기관에서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정화예술대 학생들은 라이브 경연 단체 부문에서 대상, 개인전 전시 부문에 권혁진 학생이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라이브 경연 부문은 이재경, 서유동, 이소민, 이상록, 이예빈 학생이 1개 팀으로 단체 출전해 총 40팀과 경쟁했다.

 

특히, 호텔외식조리전공은 올해 신설 된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대상과 금상 수상의 영예를 얻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한재원 호텔외식조리학과장은 "호텔외식조리전공 재학생들이 협동을 통해 수상 하게 돼 기쁘다"면서 "평소 체계적인 실기 강의와 연습시간을 늘인 것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텔외식조리전공은 정화예술대가 항공-호텔-외식산업으로 이어지는 관광특성화대학으로의 입지를 확장하고자 2017년 신설한 전공이다.

 

관광특구라는 지역성을 기반으로 서울권내에 유일하게 개설된 호텔조리 관련 학과인 만큼 전략적 교육과정 편성 이외에도 지역내 특급호텔과 연계한 현장실습, 현장전문가 특강, 국제대회 출전,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 폭넓은 실무경험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실천적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