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5. 10
중구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학부모들의 올바른 자녀 지도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센터장 이경은) 주관으로 실시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영양교실은 여러 사정으로 어린이 영양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등을 찾아가는 기관 방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최대 월4회 열리며 유아 학부모 교육, 영아 학부모 교육, 자녀동반 교육의 3가지 그룹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심리상태를 연구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편식을 개선하려는 '편식과 자아 존중감'과 건강한 이유식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직접 조리해보는 '오감만족 이유식'은 영유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원하는 주제와 일정을 선택해 중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ccfsm.foodnara.go.kr/seouljg)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