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과 후 '꿈을 여는 교실' 입학식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과 학부모, 지도 강사, 실무자 등 60여명 참여

 

중구청소년수련관 2017 '꿈을 여는 교실 입·개학식' 청소년 및 가족들이 입·개학식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3. 8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 3일 제12회 '꿈을 여는 교실 입·개학식'이 개최했다.

 

이날 입·개학식은 청소년과 학부모, 지도 강사,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현수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상효 청소년의 환영사, 소개 영상 상영, 사업 소개와 지도강사 및 실무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꿈을 여는 교실'은 2016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A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250여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사업수행 기반조성 △사업수행 및 관리 △사업수행성과 △기관장 참여도 등 총 5개 영역 15개 항목 51개 평가지표로 구분해 이뤄졌다.

 

중구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프로그램 운영, 모집 및 출결관리, 지역자원연계관리, 지역사회 참여활동, 연간 홍보, 기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사회참여 활동의 경우, 연 7회 이상의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연 12회 이상의 캠페인과 축제 참여 활동으로 계획 대비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활동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자치조직 동아리 '건강메신저' 프로그램으로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