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1. 9
시인이면서 수필가인 조병서 서울소방안전협회 회장이 2016년 11월 7번째 시집 '아! 옛날이여'를 출간했다.
이 시집에는 '아 옛날이여'를 포함해 △쉽게 사는 법 △경계선 △인생이란 △주인찾아가기 △가을비 △어느날 문득 △끝자락 단풍잎 △친구여 △상생의 경쟁 △인생은 드라마다 △건강하게 살려면 △우리사회 △기와집 △불청객 △양심은 어디에 △겨울 바람아 △그때는 그랬는데 △특별한 날 △시간은 금이다 △돌모루 사계절 △체면이 뭐길래 △마음을 비우면 △내고향 보라매 △용문산 은행나무 △빨간 넥타이 등 230쪽에 211편의 생동감있는 시를 수록했다.
조병서 시인은 "편안하게 쉴 나이인데 어쩌다 보니 10년을 훨씬 넘게 글을 써서 7번째 시집을 발행하게 됐다"며 "살아온 세월을 생각나는 대로 되짚어 보면서 인생에 대한 희로애락을 여러 가지 의미로 엮어 봤지만 꾸중을 들을만한 내용은 없는지 걱정된다. 졸필이지만 용기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