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꿈터' 운영

남대문경찰서, 초·중·고생 대상

/ 2016. 10. 19

 

남대문경찰서(서장 임종하)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꿈터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인 꿈터는 관내 초·중·고교생(초6~고2)을 대상으로 매주 2, 4주 토요일 13시부터 19시까지 3개월 과정으로 40명씩 모집,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016년 꿈터 3기까지 교육이 수료됐으며 11월 5일부터 꿈터 4기 교육이 시작된다. 이번 4기 꿈터 교육은 △미술교육을 통한 정서안정 함양 △학교폭력 법규 교육 및 캠페인 △봉사활동 및 문화체험 △역할극 교육 △학교폭력예방 골든벨 퀴즈대회 △안내/탐지견 센터 견학 △성범죄 예방 및 대처요령 교육 △건축교실 △호암 미술관 관람 △63빌딩 견학 △미술치료교육 △학교폭력 역할극 △남산 숲 체험 및 안중근 의사 기념박물관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청소년 자살 예방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꿈터는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의 지원과 기업체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