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백병원 간호사 '천사데이' 봉사활동

목디스크 관리 및 유방암 자가검진 교육 등 실시

/ 2016. 10. 19

 

제일병원 간호부와 서울백병원 간호사협의회는 지난 5일 '천사데이'를 맞아 입원 환자와 가족, 내원객들을 위한 목디스크 관리 및 유방암 자가검진 등 건강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간호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본관 및 외래센터에서 목디스크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과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유방암자가검진 교육을 통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진료대기 공간 및 휴게실에서는 음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여성 건강관리를 위한 소책자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천사데이'는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정한 기념일로 매년 10월 4일을 기해 다양한 주제로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인제대 서울백병원 간호사협의회(회장 이경란)도 천사데이(1004)를 맞아 1층 병원 로비에서 오전 9시부터 차 나누기 행사와 건강상담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한 목 지키기'를 주제로 목디스크에 대한 건강정보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혈당과 혈압 측정을 진행했다.

 

또 병원 방문 내원객에게 율무차, 녹차, 커피, 메밀차 등 1,500여 잔의 음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