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 낭비전기 줄이기 캠페인 전개

서울의 약속 중구시민실천단… 원전하나 줄이기 캠페인 일환

 

지난달 22일 중구시민실천단 회원들이 냉방 낭비전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2016. 9. 7

 

서울의약속 중구시민실천단(단장 이영도)과 중구청환경과에서는 지난 8월22일 다산로(약수역∼신당역일대)에서 원전하나 줄이기 '냉방 낭비전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중구시민실천단 그린리더 이영도 단장은 다산로 일대 영업장을 찾아 실내냉방 적정온도(26∼28도)를 지켜 주고, 냉방 중 문을 닫아 에너지를 아껴 원전하나 줄이기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올 여름 에너지 팁 5가지가 들어 있는 유인물을 배포하고 냉난방 전기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유인물에는 첫째, 문 열어놓고 냉방영업 안돼요, 둘째, 냉방온도 26℃ 함께 지켜요, 셋째, 여름철 전력 피크시간대에는 냉방기 순차 윤후 실시, 넷째, 불필요한 조명 꺼주세요, 다섯째, 저효율 조며은 LED 조명 등 고효율 조명을 교체 등을 당부했다.

 

이영도 실천단장은 "도심상가에서 호객을 위해 냉방중 문을 열어 놓고 영업해 귀한 에너지를 낭비, 사회 문제화 되고 있다"며 "업소에서는 문을 꼭 닫고 냉방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