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약속 중구시민실천단

'맑은하늘 함께 만들기 캠페인' 전개

 

지난달 25일 서울의 약속 중구시민실천단 회원들이 '맑은 하늘 함께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8. 10

 

서울의 약속 중구시민실천단(단장 이영도) 회원 35명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25일 저녁 7시부터 광희문에서 청구역에 이르는 지역일대에서 상가나 주민을 상대로 '미세먼지 반으로, 시민건강 두 배로'라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맑은 하늘 함께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유인물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공기정화 식물을 키우고 △급출발, 급제동, 공회전, 홀로운행을 삼가하고 △경유승용차 구매를 자제하고 △매연차량은 120에 신고하고 △요리 시 직화구이를 삼가하고 △미세먼지 예보시 전용마스크를 쓰자고 홍보했다

 

이영도 단장은 "우리생활의 향상에 따라 건강을 중시하고 있는 이때 미세먼지를 줄이려는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며 "개개인이 실천요령을 숙지하고 스스로 실천해 가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