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이호평 본부장이 신개념의 고객맞춤형 부가서비스 브랜드인 'KEPCO e+Service'를 서울지역 4개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MOU를 체결하고 있다.
/ 2016. 6. 22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호평)는 6월 15일 신 개념의 고객맞춤형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KEPCO e+Service'라고 브랜드화해 서울지역에 있는 4개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MOU를 체결했다.
MOU체결 대상고객은 △동원F&B 본사 및 지방의 9개 사업장 △㈜두산FM사업부 두산타워 △연대 서울캠퍼스 △한화역사(주)등이다.
이번에 출시한 'KEPCO e+Service'는 기존에 한전이 고객들에게 제한적이거나 비공식적으로 제공해오던 서비스들을 업그레이드하고 대용량 고객이 전기사용과정에서 느끼는 Need들을 추가 발굴, 공식적인 서비스 상품으로 출시한 고객맞춤형 부가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에너지 효율향상, 설비점검 및 긴급복구 등의 10개 분야 35개 부가서비스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KEPCO e+Service 란 전기사용신청을 위한 준비단계를 포함해 전기사용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사용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개념의 고객맞춤형 부가서비스를 말한다.
KEPCO e+Service는 전기사용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비롯, 에너지 효율향상, 전기설비 점검 및 진단, 긴급복구 등 10개 분야, 35가지 부가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2014년 12월 한전 본사가 서울에서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Flagship 본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이 전력산업의 발상지라는 역사성과 더불어 대기업 고객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적 특수성을 갖고 있다.
이들 대기업고객에게 에너지이용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국에 소재한 지방 사업장까지 책임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향후 전력소매시장 개방에 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