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16년도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식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5. 18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6년도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일 의장, 박영한 의원, 강태윤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 박현수 중구청소년수련관장, 각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표창장을 받는 학생들은 광희초 최지후 등 초등생 11명과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30명, 유공자 9명 등 총 61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청소년과 유공자는 평소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체의 모범 감시원, 각 동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지역 주민 등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표창장을 수상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지원센터, 진로직업체험센터 등 학업과 미래 준비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