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모든 주민 대상 12월까지 실시

/ 2016. 4. 20

 

중구는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사고발생시 대응역량을 키우고자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12월까지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어린이집 미취학 아동들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주민이다.

 

지난 3월 초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초중고교, 복지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35개소 6천292명이 안전교육을 신청했다.

 

지난해 11개소 2천746명과 비교해 2배이상 증가한 인원이다.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과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안전교육은 구청 대강당에서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중구에 대한 인식을 알리기 위해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시, 직능단체 모임이나 회의시에 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