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노인회·중부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 상호 협력키로

 

지난 9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3. 23

 

대한노인회 서울시 중구지회(지회장 김한수)에서는 지난 3월 9일 자체 회의실에서 중부경찰서(서장 박기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등의 활동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구의 고령화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어르신 보행자 사망사고 또한 증가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관련 안전교육 강화 및 홍보 활동 필요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경찰서에서는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의 협조를 받아 경로당 교육 시 교통안전교육 제공,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확대 운영, 사고위험 어르신 1:1 결연 및 간담회 등을 실시, 어르신들의 인식개선과 교통 사망사고 예방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회장단(회장 김한수 외 부회장 3명)과 중부경찰서(박기태 서장, 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안전계장·조사계장) 임직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