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주민에 사랑의 성품 전달

신당5동 바르게 살기위원회… 주민 20명에 1인당 한포씩 200㎏

 

지난 3일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이대일 위원장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사랑의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 2016. 1. 24

 

매년 명절이 되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신당5동위원회(위원장 이대일)가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둔 지난 3일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쌀 10kg 20포(200㎏)를 마련해 전달했다.

 

이날 이대일 위원장과 이영미 여성위원장 등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 주민 20명을 초청, 10kg 쌀 1포씩을 전달하고 즐거운 명절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

 

이대일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성품을 마련했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품인 만큼 크지 않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신당5동을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신당5동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옥미 신당5동장은 "신당5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해마다 노력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신당5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은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