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아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한 모습.

 

/ 2016. 1. 24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016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식료품을 지원했다.

 

공동모금회(메리츠화재)에서 1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이 사업은 무연고 이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360명에게 식료품(쌀10kg, 라면 1박스)을 각각 전달했다.

 

2016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식료품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의 경제적 어려움 감소와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했으며, 추후 저소득 어르신 중 정기적인 안전 확인서비스가 필요한 위기노인을 주1회 안심콜 서비스로 연계,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에는 복지관 회원과 지역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륜경정 동대문지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SK텔레콤의 온누리상품권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15명과 복지관 직원 20명이 함께 했다.

 

이는 설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복지관 회원 300명 과 독거어르신 300명 등 600여명에게 떡국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