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지도자 과정 수강생 모집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 2016. 1. 24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김승업)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순신 지도자 양성 과정(강사 김종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오는 3월 14일부터 본 수업은 총 열여섯 번의 강의와 한 번의 외부 현장 답사로 구성돼 있다. 매달 둘째, 넷째 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충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둘째주 수업은 김종대 강사의 저서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에 대한 강의로 이뤄지고, 넷째주 수업은 이순신 지도자 양성과정 1,2,3기 수강생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다지며 열린 토론으로 구성된다. 중구민의 경우 수강료가 10% 할인된다.

 

이순신 지도자 양성과정은 자발적 연구, 토론 발표를 지향하며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로 하여금 내면적 성찰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을 난중일기와 유성룡의 징비록을 기반으로 그 속에 들어나 있는 이순신 장군의 사상과 가치관을 살펴본다.

 

2014년부터 시작돼 2기 과정까지 진행된 이순신 지도자 양성과정은 윤동한 ㈜한국콜마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이재인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양우진 서울중앙클리닉원장, 이순임 백상재단 이사장, 윤현철 삼일회계법인 대표, 조원일 전 베트남 대사, 최재선 일곡문화재단 이사장, 양수화 (사)글로리아오페라단 이사장, 이정식 ㈜서울문화사 사장 등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참여해 이순신 정신을 사회에 전파할 의지를 다졌다.

 

매년 초에 정부 부처들은 신년 업무보고를 통해 한 해의 업무추진계획을 알린다.

 

각 부처들이 나름대로 열정을 갖고 훌륭한 계획을 내놓지만 아무래도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는 현재 자신이 직접 체감하게 되고 많은 영향을 받게 되거나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끄는 이슈와 관련된 계획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