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2. 3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김승업)은 '제10회 '청출어람 展' 충무아트홀 미술아카데미 회원전을 오는 2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충무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 '청출어람 展'은 다수의 개인전을 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미술 강사 심우채 박상삼 지동훈 윤석원의 수준 높은 지도를 받은 충무아트홀 미술아카데미 미술실기 수강생 85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1부, 월요유화(자연과 즐기는 수채화), 2부, 드로잉 기초(심화), 3부, 비오는 날의 수채화로 풍경, 인물, 정물 등 다채롭고 개성 있는 작품 130점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충무예술아카데미 관계자는 "미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이 개인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생활 예술가로서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맛보고, 그림을 통해 반복적인 삶을 벗어나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활력을 찾는 배움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예술아카데미는 미술뿐만 아니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누구나 문화 창조력과 예술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생활예술 시대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