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뉴 비전 선포식을 가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20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은 2016년도 새로운 비전으로 '주민행복시대를 완성하는 서울의 으뜸 공기업이 된다'라고 정하고 지난 6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뉴 비전(New Vision) 선포식을 개최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의 뉴 비전은 서울시민·이용하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환경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행복시대의 완성에 앞장서는 일등 공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의 비전 선포식은 조직의 존재 이유와 정체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기 위한 공단의 핵심 가치 및 경영 목표에 대한 임직원 모두의 각오를 새로 다지는 자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최창식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경일 중구의회 의장, 이혜경 서울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공단 재도약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공단은 뉴 비전과 전략체계를 새로 수립하기 위해 2015년 10월부터 사내공모를 실시했으며, 비전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공단은 올해 고객감동, 효율경영, 지속성장, 신뢰증진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고객만족, 신뢰·열정, 창조·혁신, 청렴·자율 등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권오혁 이사장은 "새로운 Vision이 성공리에 달성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역량을 모아 적극적으로 일을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