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하나되면 세계가 우리무대"

민족통일 중구협의회… 2015기초질서 캠페인 평가·송년회 가져

 

지난 17일 사계절 한방 닭한마리집에서 열린 2015년도 송년회에서 손덕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5. 12. 23

 

민족통일 중구협의회(회장 손덕수)는 지난 17일 을지로 6가 사계절 한방 닭한마리집에서 '남북이 하나되면 세계가 우리무대'라는 주제로 2015년도 기초질서 캠페인 평가회 및 송년회를 열고, 앞으로도 계속 사무실을 존치키로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정희창 의원과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그리고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통일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두자 김용주 최평호 조순호씨 등 4명이 최창식 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박정윤 회원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회원 상호간 친목과 단합에 기여해 모범 회원으로 선정된 신용덕 고문, 박영춘 감사, 현순남 최정운 민승진 장세현 장상옥 김인자 조순호 이두자 김응태 오판순 김양자 양덕식 오세분 김정수 정진식 이규형 이일남 곽순옥씨는 손덕수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손덕수 회장은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을지전망대, 제4땅굴 안보현장 견학, 광복 70주년 독립기관 견학, 민족통일 전국대회,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전개해 호평을 받았다"며 "밝아오는 병신년에도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활기찬 단체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희창 의원은 "민족통일 중구협의회 2015년도 송년회를 축하드린다"며 "새해에는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보람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