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1소(所)1색(色)사회봉사

서울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207명 투입

/ 2015. 12. 16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손외철)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회봉사명령대상자 207명을 투입해 지역 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가능 물품 분류 작업을 실시했다.

 

서울보호관찰소(서울준법지원센터)는 동대문구청 청소행정과와 협의해 3월 3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사회봉사명령대상자 207명을 투입해 주 1회 무단투기 취약지역의 쓰레기 수거와 동대문구 청소차고지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분리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보호관찰소 인근 한천로, 중랑천, 배봉산, 휘경동 골목길 및 이면도로 등의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손외철)는 통상적인 사회복지시설 및 농촌일손돕기 위주의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벗어나 보호관찰소가 위치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 봉사를 위해 1所1色 사회봉사 계획해 실시했다.

 

사회봉사활동에 참가한 박모씨는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길거리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