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옥분 여사, 효도회 공로상 수상

효 문화 창달에 사명자적 위상으로 기여한 공로로

/ 2015. 12. 16

 

다산동 권옥분 여사가 사단법인 한국효도회(이사장 배갑제)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지난 11월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그동안 탁월한 경륜을 통한 효문화 창달을 위해 스스로 사명자적 위상으로 효도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옥분 여사는 2014년 중구자치신문 창간 13주년 기념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봉양하며, 지역 장애인 단체 지원과 함께 불우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4월 30일 제34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는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헌신한 공로로서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