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충무로 대한극장 앞에서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동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2. 2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에서는 지난달 24일 충무로 대한극장 앞에서 동절기 난방기기 사용의 급증에 대비한 에너지절약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 관내 15개동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하기 홍보 볼펜을 나눠주며 1시간 동안 캠페인을 벌였다.
조걸 회장은 "매년 동절기가 되면 무분별한 에너지 낭비로 전력부족 사태가 재현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대한극장 앞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9월 23일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볼펜을 나눠주면서 쓰레기 무단투기금지, 무단횡단금지, 금연 장소 흡연금지 등의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