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여성단체 최우정 회장 연임

2015 임시총회서… 부회장에 김순희·문금순·최현희씨 등 3명 선출

/ 2015. 11. 18

 

중구 여성단체연합회는 지난 11일 중구청 지하 합동상황실에서 임원진 개편에 따른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3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2년간 여성단체연합회를 이끌어 온 제9대 임원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장에는 남대문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 최우정 회장이 연임됐으며, 부회장에는 한국부인회 중구지부장 김순희 회장, 중부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장 문금순 회장,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회장 최현희 회장이 각각 선출되는 등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여성의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우정 중구 여성단체연합회장은 "중요한 자리를 다시 한 번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중구 여성단체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 여성단체연합회는 1989년 4월 조직 이래 사랑의 장 담그기 사업, 성·가정폭력 추방, 출산 장려 캠페인 추진 등 지역사회 여성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