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11. 18
공연장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한 충무아트홀의 공연브랜드 '월요일N콘서트'가 올해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1997년 1집 '순애보'로 데뷔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감성적인 목소리와 가창력,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는 아름다운 가사와 노래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데뷔 이후 2014년까지 600회가 넘는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공연문화를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는 그룹 '유리상자'가 전하는 12월의 선물과도 같은 공연은 오는 12월 14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엄선된 공연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고품격 공연을 충무아트홀이 위치한 중구 지역민만을 위해 매짝수월 개최하는 '월요일N콘서트'는 작년 10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해왔으며, 피아노 연주부터 뮤지컬 갈라콘서트, 매직쇼, 뮤직 애니메이션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공연예매는 지난 3일부터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서울시 중구민(1인 2매 한정)에 한해 예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