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벗 삼아 중구민 한 가족 걷기대회

 

/ 2015. 11. 11

 

깊어가는 가을하늘과 단풍, 그리고 단비를 벗 삼아 중구는 구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중구민 한 가족 걷기대회'가 지난 8일 남산 한옥마을과 남산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촉촉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구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출발해 중부공원녹지사업소를 거쳐 석호정, 국립극장 삼거리를 돌아 다시 남산 한옥마을로 돌아오는 6km 구간에서 열렸다.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국립중앙극장 문화광장에서 국민건강체조 시범이 펼쳐졌으며, 건강상담실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