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어르신 전통놀이 강사 봉사단인 '해피바이러스 봉사단' 출범에 앞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아래사진은 봉사활동하고 있는 모습)
/ 2015. 11. 11
구립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금영 관장)은 중구 내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어르신 전통놀이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주 1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5년 10월에 어르신 전통놀이 강사 봉사단인 '해피바이러스 봉사단'을 출범했다.
어르신 전통놀이 강사 봉사단인 '해피바이러스 봉사단'은 지역 내에 있는 신당삼성어린이집과 연계,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5∼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놀이(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등)를 주제로 체험수업을 진행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밝고 활력이 넘치는 어르신들의 삶을 바꿔가는 봉사단이다.
이러한 어르신 전통놀이 강사 봉사단 활동으로 인해 지역사회에 어린이들에 핸드폰 게임이 아닌 오감을 이용해 할 수 있는 놀이를 유료가 아닌 무료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받는다는 부분에서 어린이 교육차원에서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피바이러스 봉사단' 단원들인 어르신들은 "이 나이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있어서 매우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