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이마트 청계천 점 직원들이 기초수급자 가정집을 방문해 공사를 하고 있다.
/ 2015. 11. 4
이마트 청계천점(점장 최영규)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기초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등 허름한 집의 보수공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사 세부 내역을 보면 중구 퇴계로6가 김영애 어르신 집에는 249만원을 들여 세면기공사, 싱크대설치(전기렌지)지원, 도배 및 장판 교체, 다산로 김연 어르신 집에는 155만원을 들여 도배, 장판, 부자재 및 LED 등 교체, 퇴계로 김은하 어르신 집에는 147만원 예산을 들여 도배, 장판, 부자재 및 LED등 기구 공사, PC책상수납, 콘센트 공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른 총 공사비용은 605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월 26일 유락종합복지관 지하 식당에서 기초수급자 및 장애우 250여명을 대상으로 잔치국수와 함께 건새우, 마늘종 볶음, 오이무침, 찐 옥수수 등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부봉사단과 직원 등 16명이 참여한 희망나눔 봉사단은 2년 전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유락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비용은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매달 후원하고 있다.
이마트 청계천점 지난 3월 25일 70명으로 구성된 '2015년 제4기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뒤 퇴계로길 화단 가꾸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소외계층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