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매경그룹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5. 10. 28
중구가 행정자치부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인 '매경그룹회장상'을 지난 22일 신라호텔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경영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상으로 13개의 행정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중구는 지식학습 동아리 운영 및 직원·구민 제안을 통한 지식 발굴 및 활용을 기반으로 지식활동 결과를 사업에 반영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중구 공직자 인적자원개발을 통해 전 직원 1인 2전문 분야 능력을 개발해 공직자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나가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창의적인 행정사례로 야간문화축제 정동야행, 다산 성곽예술문화거리 조성, 1동 1명소 사업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구민 중심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구민정책제안 콘테스트', '토요Happy 데이트', '정책공감콘서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노령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SNS보다 간단한 휴대폰을 통해 맞춤형 문자서비스와 수신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U-행복소통 양방향 맞춤형 문자시스템'은 소통과 화합을 위한 중구만의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중구 전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건강·민원 맞춤형 통합모델 '행복다온'은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노인이나 장애인들의 경우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주민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