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중구의회 김기래(중앙)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0. 28
중구의회 김기래 의원(부의장)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2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그간의 공약사항 이행과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구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의회발전에 노력한 공로로 선정됐다.
재선 의원인 김 의원은 7대 전반기 부의장이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및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등을 제정하며 지난 5대에 이어 어르신, 장애인, 복지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이 다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며 "7대 의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대상은 인터넷 방송인 TV서울이 개국 2주년을 맞아 수여한 상으로 광역·기초의원 의정대상, CEO대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공로자들을 선정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