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중구 당원전진대회에서 지상욱 위원장이 당기를 흔들고 있다.
/ 2015. 10. 28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위원장 지상욱)는 지난 21일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새누리당 서울중구 당원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당원, 직능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으며, '새누리당의 희망은 당원 여러분이다. 중구 당원의 힘으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이끌자, 변화와 혁신을 책임질 중구의 맑은 힘, 혁신과 통합으로 총선 필승' 현수막이 강당을 게시돼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당원전진대회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서청원 최고위원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원유철 원내대표, 이인제 최고위원, 이주영 의원,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김용태 서울시당 위원장이 현장 축사를 했다.
이 외에도 강석훈, 강은희, 길정우, 김정록, 이노근, 박창식 의원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고 강동호 중랑갑 당협위원장, 김승제 구로갑 당협위원장, 허용범 동대문갑 당협위원장, 문헌일 구로을 당협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상욱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당의 주인인 당원을 모시고 내년 총선에서 당이 압승하는데 위원장으로서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고 "머지않은 통일시대에 전 세계의 중심이 되는 지역구의 당원으로서 성공하는 박근혜 정부와 필승하는 100년 정당 새누리당을 위해서 내년 총선의 180석 압승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호소했다.
그는 또 "점점 더 낙후되고 공동화 돼 가는 중구를 다시 되살리기 위해 본인의 전문분야 지식인 건설공학 노하우를 가지고 중구 당원과 함께하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제 최고위원, 원유철 원내대표 등은 축사를 통해 "중구 당원 모두가 똘똘 뭉쳐 내년 총선에서 지상욱 위원장을 반드시 국회의원에 당선시키고 180석 의석 달성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에서는 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김기래 고문식 정희창 이화묵 의원, 탁승호 당 고문, 지해경 민주평통자문회의 고문 등이 함께했다.